마음은 최고의 친구이자, 최고의 적이다.
질그릇을 내기로 활을 쏘면 잘 쏠 수 있지만, 허리띠의 은고리를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마음이 흔들리고, 황금을 걸고 활을 쏘면 눈앞이 가물가물하게 되느니라. 그 재주는 마찬가지인데 연연해하는 바가 생기게 되면 외물(外物)을 중히 여기게 되니, 외물을 중히 여기는 자는 속마음이 졸렬해지는 것이리라.
- 장자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씀 함께 보내드립니다.
‘마음을 정복한 사람에게 마음은 최고의 친구이다. 그러지 못한 사람에게 마음은 최대의 적이다.’(바가바드 기타)
‘훈련되지 않은 마음처럼 제멋대로인 것은 없다. 훈련된 마음처럼 잘 복종하는 것도 없다.’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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