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하모니
기분이 좋아져 내지르는 '좀 더', '한 곡 더', '한 번 더'는 욕망의 결과다. 운동 역시 마찬가지. 헬스클럽에서 음악 없이 러닝머신을 뛴다고 상상해보자. 얼마나 지루할까. 신경이 아픈 다리로 쏠리고 숨은 더 가빠질 것이다. 이럴 때 '내 사랑 하모니'를 추천한다.
- 다이애나 홍, '다섯 친구' 중에서 -
자신의 목표점을 향해 무작정 달려갈 때 무척이나 외롭고 지루하고 힘겹습니다. 이럴 때 함께 해 줄 사람이나 물건이 있다면 힘도 덜 들것입니다. 어차피 하는 거 보다 즐거워야하지 않겠습니까.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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