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온증 훌훌~ 06 내 몸의 체온 1도 올리기 대책

Part 6
◈ 내 몸의 체온 1도 올리기 대책 ◈

이왕 내 몸의 체온에 관심을 가졌다면 처체온을 개선하는 선에서 그쳐선 안 된다.

낸 몸을 보다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평소 내 몸의 체온을 1도 올리는 건강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별한 비책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늘 그렇듯 내 몸 건강을 지키는 덕목은 언제나 평범한 진리 속에 있기 때문이다.

전문 의학박사는 “내 몸의 체온을 1도 올려서 건강하고자 한다면 평소 저체온을 일으키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고 “체온 1도 올리기 대책 또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숨어있다.”고 말한다. 그 방법을 소개한다.

♠ 1. 규칙적인 운동과 활동을 하라 ♠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와 세포의 활성도를 증가시킨다. 그 결과 혈액순환이 잘 되어서 체온을 상승시키는 비결이 된다.

특히 꾸준히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량을 늘리게 된다. 근육량의 증가는 기초대사량을 높이게 되는데 그 결과 우리 몸의 체온도 올라가게 된다.

♠ 2. 충분한 운동과 수분 섭취 ♠

규칙적인 수면과 숙면은 우리 몸의 재생과 세포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바로미터다.

숙면을 하는 동안 우리 몸은 하루 종일 활동을 하면서 자극받은 세포들의 재생과 노폐물의 배설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신진대사가 순조롭고 혈액순환도 좋아지면서 체온도 올라간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전신대사와 순환에 필수적인 항목,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과음을 하거나 감기에 걸리면 우리 몸은 심한 탈수에 시달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세포활동도 더뎌지게 되면서 신진대사가 둔해지므로 적절한 수분 섭취도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찬 물은 몸을 차게 만들 수 있으므로 물을 마실 때는 냉수와 온수를 혼합하여 조금 따뜻하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 3.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

내 몸의 체온을 1도 올리기 위해서는 평소 긍정적인 생활과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즐겁고 긍정적인 생활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지키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 4. 반신욕, 족욕, 마사지하기 ♠

반신욕이나 마사지는 말초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증진시킨다.

혈액순환도 활발해져 우리 몸의 체온을 끌어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 5. 양질의 식생활을 하자 ♠

체온을 1도 올리기 위해서는 평소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인스턴트식품이나 염분, 당분, 식품첨가물, 기름기 많은 식품, 패스트푸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 대신 비타민과 미네랄 등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당근,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고추, 파프리카 등 의 채소를 많이 먹자. 오렌지, 키위, 블루베리, 바나나, 사과 등의 과일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해조류, 현미 등의 통곡, 잡곡을 먹고 김치, 청국장, 버섯, 마늘, 양파, 견과류 등 면역기능을 높이는 식품도 적극적으로 먹자.

♠ 6. 과식을 피하고 소식을 하자 ♠

평소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소식을 하는 것이 좋다. 과식을 하고 움직임이 적은 생활은 우리 몸에 나쁜 지방을 축적시킨다.

이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신진대사와 세포 활동을 둔화시켜 저체온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 7. 하루 20~30분 햇볕 쬐기 ♠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비타민 D의 합성을 촉진해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

한낮을 피해 아침이나 오후 시간에 산책을 하면 내 몸의 체온을 1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전문 의학박사는 “히포크라테스도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수술로 치료하고, 수술로 안 되는 병을 열로 치료하며, 열로도 안 되는 병은 영원히 고칠 수 없다고 했을 정도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은 건강의 중요한 요소”라며 “그래서 우리가 매일 측정해야 할 것은 체중이 아니라 체온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끝)

〈이 자료는 2011년도 ‘건강다이제스트’ 2월호에서 인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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