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천 번

평균 2천 번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워요."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대부분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창작품입니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뿐이죠.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를 보세요. 아기가 단번에 성공할 거라 믿나요? 다시 서 보고, 그러다 또 쿵하고 넘어지곤 하지요. 아기는 평균 2천 번을 넘어져야 비로소 걷는 법을 배웁니다."

- 로랑 구넬의《가고 싶은 길을 가라》중에서 -


넘어지면 낙심이 큽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기도 하고 다시는 못 일어설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평균 2천 번 넘어졌던 걸음마의 시절을 이미 넘기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넘어졌다고 조금도 낙심할 것 없습니다. '걷는 법'을 더 잘 배우면 됩니다.


받은 글 입니다.

2 comments:

  1. 너무 힘과 용기를 주는 글 이네요. 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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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해를 시작하면서 생각해 봅니다. 올해도 많이 넘어질지 모르지만... 그때마다 일어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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