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뭘 알아!

당신이 뭘 알아!

자신의 남편에게 늘 핀잔을 주면서 시도 때도 없이 구박을 하는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늘 남편을 무시하며 이렇게 말을 했지요.

"당신이 도대체 뭘 알아요?"

그러던 어느 날, 병원에서 부인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중환자실에 있으니 빨리 병원으로 오라는 연락이었지요.

부인은 허겁지겁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부인이 병원에 도착하자 남편은 이미 죽어서 얼굴을 하얀천으로 뒤집어 씌우고 있었습니다.

부인은 그동안 남편을 그토록 구박한 것이 너무도 후회스러워서 죽은 남편 앞에서 통곡을 하며 서럽게 울었습니다. 부인이 그렇게 한참을 울고 있는데 남편이 슬그머니 천을 내리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여보 나 아직 안 죽었어!"

그러자 깜짝 놀란 부인이 울음을 그치고 남편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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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뭘 알아? 의사가 죽었다는데!"

맙소사ㅋㅋㅎㅎ


받은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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