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처럼 살다
"물처럼 되십시오. 어떤 곳에 들어가서 그 그릇의 모양이 되고 다시 흘러나오십시오. 좋은 친구도 사귀고 나쁜 친구도 사귀십시오. 어떤 것도 거절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에 대한 저의 유일한 바람은 차별적인 생각을 완전히 끊으라는 것입니다."
- 무량의 《왜 사는가 2》중에서 -
'물처럼 산다.'
가장 경지에 오른 삶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낮은 곳이면 어디든 흘러들어가는, 어쩌면 생각도 중심도 없이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고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산다는 뜻도 됩니다.
받은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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